보도자료
테왁 내려놓고 새로운 꽃길로... 평생 바다 일군 해녀들의 ‘명예로운 은퇴식’
등록일조회21
- 29일 성산포수협에서 열린 명예 해녀 은퇴식, 한평생 바다 지킨 노고에 경의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위성곤)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해녀협회(회장 장영미)가 주관해 올해 8월 제주도 전역을 돌며 지역별 ‘2026 제주해녀 명예로운 은퇴식’을 진행하는 가운데, 성산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고관범)은 지난 29일 성산포수협 3층 연회장에서 관내 해녀들을 대상으로 명예 해녀 은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은퇴식은 거친 파도 속에서 청춘을 바쳐 가족과 바다를 든든히 지켜낸 해녀들에게 정중히 예우를 표하고, 테왁을 내려놓고 맞이할 ‘인생 2막’을 정성껏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은퇴식에서는 후배 해녀 대표가 은퇴 해녀들의 삶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으며, 은퇴 해녀들에게 소라 껍데기로 특별 제작된 공로패가 전달돼 그 의미를 더했다.
성산포수협 고관범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거친 바다를 일궈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땀방울은 우리 조합과 후배 해녀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귀감으로 남을 것”이라고 경의를 표하며, 해녀분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와 지원 사업을 적극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